성공하는 사주 2

지위(地位) _ 희용유정 정기신족(喜用有情 精氣神足) _ 사주에 막힘이 없다 _ 1

喜用有情 精氣神足 分藩司牧財官和 _ 분번사목재관화 _ 한 지역을 맡아 다스리는 사람은 사주의 재성과 관성이 서로 화합하고 格局淸純神氣多 _ 격국청순신기다 _ 격국이 맑고 순수하며 정기신(精氣神) 세 가지가 두루 갖추어져 있다. 주(州)나 현(縣)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한 지역을 맡아 다스리는 임무를 부여받은 사람에게는 비록 재성과 관성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격국이 맑고 순수해야 한다. 신은 이어지고 기는 넉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일주는 모름지기 생왕(生旺)해야 하고, 신은 이어지고 기는 넉넉해야 한다. 그런 연후에 재성과 관성이 정으로써 협력하면 이것이 바로 정(精)과 기(氣)와 신(神)의 세 가지가 두루 갖춰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덧붙여 관성이 왕(旺)한데 인성이 있어(官旺有印) 관성을 설(..

적천수 2023.07.21

지위(地位)_청기발기권(淸氣發機權)_맑은 기운이 주도권을 잡는다

淸氣發機權 臺閣勳名百世傳 _ 대각훈명백세전 _ 세상에 태어나 공적을 남긴고 후세에 그 이름을 떨치는 경우는 天然淸氣發機權 _ 천연청기발기권 _ 사주에 맑은 기운이 자연스럽게 일어나 사주의 주도권을 잡고 있을 것이다. 대각(臺閣)의 재상이나 이를 보필하는 자로서 봉강(封疆)을 관리하는 지위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사주에 맑은 기운(淸氣)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빼어난 기운(秀氣)이 순수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주 안의 모든 오행이 희신(喜神)과 더불어 유정하고, 이와 함께 격국 가운데 가히 꺼릴 만한 흉신(凶神)이 없어야 한다. 또한 용신(用神)으로 삼는 것은 모두가 진신(眞神)이고 희신이 되는 것은 모두가 진기(眞氣)이어야 하니, 이를 일러 '사주에 맑은 기운이 나타나 사주의 주도권을 잡..

적천수 2023.07.18